살리고 돌보는 이들이야말로 세계의 주인
1908년 3월 8일, 열악한 작업장에서 화재로 숨진 여성을 기리며 미국의 1만 5천 명의 섬유노동자들이 뉴욕의 광장에서 노동 여건 개선과 참정권 보장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입니다. 노동자들은 “우리에게 빵과 장미를 달라”고 외쳤습니다. ‘빵’은 남성과 비교해 저임금에 시달리던 여성들의 생존권을, ‘장미’는 참정권을 뜻했습니다. 이 투쟁은 ‘3.8 세계여성의 날’의 효시가 됩니다. 그로부터 118년이 흐른 2026년 3월 7일, 서울 광화문에서 제41회 한국여성대회가 열렸습니다. 전태일의료센터 건립위 사무국도 총출동해 무료 커피차를 운영하며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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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대회는 ‘올해의 여성운동상’을 ‘윤석열 탄핵 광장에서 평등·돌봄·연대의 실천으로 성평등 민주주의 가치를 실현한 여성들’로 선정했습니다. 내란 종식을 외치며 거리에 나서 ‘빛의 혁명’을 일군 여성 모두에게 수상의 영예를 안겼습니다. 전태일의료센터 건립 여정을 여기까지 이끌어 온 데도 여성들의 힘이 컸습니다. 2024년 12월 비상계엄을 선언한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트랙터를 몰고 서울로 향한 농민들이 남태령에서 발이 묶이자 수많은 시민이 현장과 온라인에서 함께 싸웠습니다. 시민들은 ‘다시 만날 세계’를 외치며 전태일의료센터 건립에도 큰 응원을 보내주셨지요. 이후까지 이어진 기부연대 행렬을 2025년 7월 확인한 바로는 20·30 세대가 전체 기부자의 63%를 차지했고, 전체 기부자의 80%가 여성이었습니다.
지금 중동에서 벌어지는 전쟁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막대한 돈과 화력을 투입하며 파괴와 살상을 일삼고 있습니다. 부디 이 상황이 빠르게 종식되길 바랍니다. 세계의 진정한 주인은 살리고 치유하고 포용하는 이들임을, 무너지는 가슴을 안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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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립 기금, 후원회원 현황 (2026년 2월 28일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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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까지 모금액(누적) : 5,851,287,969원 ※ 후원회원의 기부금 납부 일자가 아니라, 후원 계좌에 기부금이 입금된 일자를 기준으로 보고합니다.
2) 후원회원 현황
- 정기기부(평생친구) : 1,207명(2026년 2월 28일 현재)
- 일시기부(추진위원 등) : 96건(2026년 2월 1일~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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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축 소식] 센터 건축 설계공모 심사 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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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일의료센터는 어떤 모습으로 설계될까요? 전태일의료센터의 밑그림을 그리는 설계 공모가 진행 중입니다. 이번 공모에 지원한 건축사무소들에는 세 가지 과제를 제시했습니다.
- ‘기억·연대·환대’라는 전태일의료센터의 가치를 건축적으로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
- 1층 내부와 외부 공간 구성이 드러나는 배치 계획
- 실제 운영을 고려한 주차 계획
공모에 참가한 사무소들은 위 과제를 포함한 지침서를 바탕으로 2차 제안서를 제출했습니다. 지난 2월 25일에는 제안서를 바탕으로 발표회가 열렸고, 건축전문위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가 진행되었습니다. 그 결과 1곳의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되었습니다.
앞으로 설계사가 최종 확정되면 본격적인 설계 작업이 시작됩니다. 과연 전태일의 삶과 정신, 그리고 시민들의 연대가 담긴 병원은 어떤 모습으로 탄생하게 될까요? 전태일의료센터의 정신을 건축으로 풀어내며 나아갈 다음 단계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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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축소식] 강재호 건축전문위원을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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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일의료센터 건축을 위한 준비가 본격화되었습니다. 설계 공모를 진행하며 설계사를 선정한 후 구체적인 그림을 그리는 단계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전태일의료센터 건축위원회에 강재호(칸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께서 참여하고 계십니다.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궁금한 점을 여쭈었습니다. 함께 나눈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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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밍쑨] 전태일의료센터 건립 2026 캠페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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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의 생계와 병원비 걱정에 치료를 미루는 당신을 위해, 커피 한 잔을 미리 사두듯 동료의 병원비를 선결제하는 <일, 낸다 캠페인>
작업 중 손가락이 절단되거나 화상을 입은 당신을 위해, 타투를 그려 심리적으로 지원하는 <그린손가락 캠페인>
이제 곧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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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부자 이야기]
🙂 ‘리현태일목소리’로 정기후원하는 김태윤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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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현태일목소리”라는 이름으로 정기후원을 하고 계신 김태윤 님은 음악극 <태일>을 계기로 전태일의료센터와 인연을 맺었습니다. 공연에서 ‘태일 목소리’ 역할을 맡은 김리현 배우의 연기를 통해 전태일 열사의 삶을 다시 만났고, 그 감동이 자연스럽게 후원으로 이어졌다고 합니다.
취업을 준비하던 시절, 반복되는 일상에서 김태윤 님의 숨을 잠시나마 고를 수 있도록 도와준 것이 뮤지컬이었습니다. 그 과정에 김리현 배우를 알게 되셨다는데요. 자신의 업에 진심으로 최선을 다하는 배우의 모습에 3년이 넘는 동안 응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곳에 마음을 모아주신 분들 한 분 한 분이 또 다른 전태일이 아닐까!’ 생각한다는 김태윤 님. “이렇게 모인 작은 연대와 마음들이 우리의 노동환경을 조금씩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어 나가리라 믿는다”는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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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일의료센터 건립기금 통장을 보다 보면 가끔 이름 석 자만 남겨주신 후원자님을 만나게 됩니다. 연락처도, 정보도 없어 감사 인사도 전하지 못하고 기부금영수증도 보내드리지 못한 채 저희는 매달 그 이름만 반갑게 만나고 있습니다.
3년째 한 번도 빠지지 않고 후원을 보내주시는 김란희 후원자 님,
고인을 기억하며 큰 후원을 남겨주신 ‘고김은중-김선기부친’ 후원자 님..
그 외에도 많은 분들이 있습니다.
저희는 그 마음을 더 잘 기억하기 위해, 늦었지만 꼭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언제라도 연락주세요. 후원자 님을 기다립니다~!
☎️ 02-490-2002 / greenfund2003@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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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여성의날 기념 <한국여성대회> 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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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일의료센터는 여성의 연대가 큰 힘이 되어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광장을 빛낸 주역인 여성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광화문 서십자각에서 3월 7일 열린 한국여성대회에 출동했습니다. 이번에도 제로웨이스트샵 <알맹상점>의 “일회용없다방”과 함께 커피와 비건밀크티, 유차자를 나눔했습니다. 전태일의료센터를 처음 만나신 분도 계셨구요, 나도 추진위원이라며 반가워하신 분들도 많았습니다. 아기, 외국인 관광객, 강아지까지.. 누구나 찾는 광장의 모습이 다채로웠습니다. “성평등이 민주주의의 완성이다!” 전태일의료센터도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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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상담소 소식] 첫 번째 밥담회가 열린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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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일의료센터 마음상담소는 초대 손님과 함께 밥을 나누고 마음도 나누는 ‘밥담회’를 시리즈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밥담회 첫 번째 손님들은 ‘그 겨울’을 밝게 빛내준 남태령의 시민분들이셨습니다. 따뜻하고 건강한 음식을 나누고 서로의 기억과 감상도 함께 나누는 포근한 시간이었는데요. 그날의 기운과 마음을 영상으로 담아보았습니다. 다음 밥담회는 어떤 분들이 초청될지 기대해 주세요~!
☞ 영상 보러가기
(위의 영상은 참여자분들의 동의하에 촬영 및 유포됨을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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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상담소는 뜻을 함께하는 단체 및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협약을 맺은 곳은 재난피해자를 위한 단체 ‘재난피해자권리센터 우리함께’, 청년을 위한 노동조합 ‘청년유니온’, 노동자를 위한 여섯 단체(직장갑질119, 서울시노동센터협의회, 경기도노동단체연대회의, 한국비정규직노동단체 네트워크, 통통톡, 전국감정노동네트워크) 등입니다. 마음상담소는 마음돌봄의 사각지대 곳곳으로 찾아가며 활동 영역을 넓혀갑니다.
“마음이 쓰여서 마음을 씁니다”
일하는 당신의 마음 괜찮으신가요? 저희가 아직 미처 살피지 못한 ‘마음돌봄 사각지대’가 있다면 제보해 주세요. 연대하는 상담소, 전태일의료센터 마음상담소입니다.
📧 maeum4maeum@gmail.com | ☎️ 02-6941-1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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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대] 3/29 임현정 피아노 콘서트 <영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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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감동의 세계! 전태일의료센터 후원회원들을 특별한 혜택으로 초대합니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임현정이 연주하는 베토벤 소나타 시리즈는 영웅의 고뇌, 사랑, 고독, 그리고 운명과의 격렬하고 드라마틱한 투쟁 여정을 선사합니다. 예매를 원하시는 후원회원 분들은 아래 특별링크로 접속하세요~💕
🎹 피아노 콘서트 | 임현정의 베토벤 소나타 시리즈 <영웅>
일시 : 2026년 3월 29일(일요일) 17시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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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월(2026년 2월) 현황
▲ 기간 : 2026년 2월 1일 ~ 2월 28일
▲ 월간 모금액 : 141,651,000원
▲ 월간 후원자 : 개인 749명, 단체 28곳
☞ 정기후원 : 747명 (개인 723명, 단체 24곳)
☞ 일시후원 : 30명 (개인 26명, 단체 4곳)
▲ 1월 대비 변화
☞ 모금액 증감 : +124,643,000원 (증감률: +732%)
* 이번 달에는 1억 원 이상의 일시 후원금이 전달되어 지난달에 비해 상당한 금액이 증가함.
※ 산정 금액은 후원회원의 후원금 납부 일자가 아니라, 발전위 후원계좌에 입금된 일자를 기준으로 보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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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아사망률 제로’, ‘영유아·노인 의료비 무상화’ 사와우치촌을 다녀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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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말, 일본 민의련(전일본민주의료기관연합회 약칭)의 제41회 정기총회가 이와테현(岩手県) 모리오카시(盛岡市)에서 열렸습니다. 녹색병원은 보건의료단체연합, 건약, 사의련 등과 함께 민의련의 초청을 받고 현지에 다녀왔습니다. 총회 참가 일정의 하나로 2월 27일 사와우치촌(沢内村, 현재는 니시와가정(西和賀町)으로 통합)의 <후카자와 마사오 자료관>을 방문할 수 있었는데요. 한겨울에 눈으로 뒤덮이는 사와우치촌은 아기들이 태어나면 얼마 안 가 죽어버리는 보건‧위생‧환경의 취약지였습니다. 1957년 촌장으로 취임해 8년간 일을 했던 후카자와 마사오는 사와우치촌을 ‘영아사망률 제로(0)’로 만들었고, 영유아 및 노인 의료비를 무상화하며 공공의료복지의 보편성, 생명 중심 행정을 구현하였습니다. 이른바 ‘불도저 촌장’, ‘생명 촌장’으로 불리는 후카자와 촌장이 어떻게 그런 기적을 만들어 낼 수 있었는지, 자료관 해설사로부터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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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와 녹색병원이 3월 5일 <사람과 세상을 살리는 녹색병원 - 공익의료 발전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책 「녹색병원 이야기」(배성호 글, 철수와영희)를 읽은 류경기 중랑구청장께서 구청 간부들에게 책을 선물하고, 이것이 다시 녹색병원과 공익의료 발전 간담회로 이어진 것입니다. 녹색병원은 주민 건강의 주치의 역할은 물론, 지역 내 의료사각지대 이웃에 대한 지원 활동에 힘쓰는 등 공익형 민간병원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간담회에서는 앞으로 열리는 돌봄통합 시대에 지역의 병원으로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중랑구와 어떻게 협력해 나갈 수 있을지 등 이야기 나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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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원 중 생계비 지원 ‘녹색병원 상병수당’ 접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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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이나 부상으로 일을 못 하는 상황인데도 선뜻 입원 치료를 받을 엄두가 안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병원에 입원하는 동안 그 기간만큼 경제활동이 끊길 수 있으니, 치료비에 생활비 부담까지 겹쳐 ‘좀만 더 참아보자’ 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인데요. 제때 제대로 치료를 받아야 몸도 쉽게 회복하고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습니다.
입원치료가 필요한 노동자이거나, 녹색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노동자 중에서 중위소득 100% 이하인 분들에게 ‘상병수당’ 50~100만원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원해 드립니다.
상세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살펴보시고, 필요하신 분은 도움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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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1_ 중증 뇌병변장애 어르신에게 ‘돌봄SOS 방문재활서비스’ 지원
김기세(가명/남성/70대) 어르신은 2019년 파킨슨병 진단을 받은 후 건강 상태가 점차 악화되었고 2021년부터는 중증 뇌병변장애를 앓고 계신데요. 고령의 아내와 함께 생활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입니다.
지난해 11월 중순, 녹색병원 재활의학과 과장과 의료사회복지사가 초기 평가를 위해 어르신 댁을 방문했습니다. 당시 김기세 어르신은 파킨슨병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로 요루술(방광이 제 기능을 못 하거나 제거되었을 때, 소변 배출을 위한 길을 만드는 수술법)과 기관지절개술을 받은 후 누워서 생활하는 상태였으며 간병은 전적으로 고령의 아내분이 맡고 계셨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녹색병원 방문재활치료사가 정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한다는 소식을 전하자 무척 반가워하셨습니다.
총 12회의 방문재활서비스가 모두 종료된 후, 아내분은 치료사에게 여러 차례 고개 숙여 감사 인사를 전하시며 “여건만 된다면 이 서비스를 계속해서 받고 싶다”는 말을 남기셨습니다. 대화 내내 아내분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피어 있었는데 방문재활서비스가 가족들에게 얼마나 큰 위안과 희망이 되었는지 보여주는 감동적인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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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색병원은 여러분의 후원금과 금융산업공익재단 등 외부재단이 협력사업을 위해 출연한 기금, 그리고 녹색병원 직원의 후원금 및 병원의 매칭펀드를 통해 제때, 제대로 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건강약자를 찾아내 의료적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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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일의료센터건립위원회greenfund2003@gmail.com(우)02221 서울시 중랑구 사가정로49길 53(면목동) 02-490-2002수신거부 Unsubscri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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